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013년 방영 목록/이기자부대 수색대대 (문단 편집) == 19화 2013.08.18 == * '''이미 사람들의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나가버렸다.'''[* 사람이 일정시간 이상 못자면 셧다운하여 강제로 재워버린다. 그만큼 잠은 중요한거고 그런 잠을 4일씩이나 극복해낸 정예수색교육생들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다. 그리고 사실 18화 전까지 피곤하니 마니 했어도 진짜사나이팀은 이제 겨우 1박 세운거고 나머지 인원은 촬영 전에 이미 3박동안 못 자고 있었던거니까 비교가 안된다.] * 마지막날 훈련일정으로 특공사격이 시작되었다. 실제 전장에서처럼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적의 진지를 점령.탈환하는 훈련인데 진짜 사나이 병사들 대부분 현역시절의 추억~~고통~~을 살려서 실감나게 적들을 소탕하였다. 특히나 이 와중에 등장한 [[샘 해밍턴|호주산 람보]]의 빼어난 활약과 몸을 사리지 않은 [[서경석|중년병사]]의 '''눈부신''' 활약이 압권이었다. ~~중년병사 그거 철조망 배치기 했으면 많이 아팠을텐데....~~ * 이전 교육 시간에 배운 독도법[* 전술지도를 읽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거나 목표하는 지점까지 가는 훈련을 말한다.]을 바탕으로 두 팀으로 나뉘어 목표지점을 찾아가는 대결을 벌였다. 간부가 둘이나 있었던 서경석팀이 여러모로 유리해 보였으나[* 참고로 부사관 이상 간부들은 양성교육시에 기본적인 독도법을 배우게 된다.] 의외로 갑론을박을 하며 논쟁이 길어져 출발이 늦어졌고 반면 일반병들로만 이루어졌던 ~~혹시 숨은 간부님이 또 계셨을지는 모르지만...~~ 류수영팀은 의외로 빠른 길을 찾아 중간 중간 숨은 [[조교(군대)|지뢰밭]]을 잘 피해가며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에 반해 서경석팀은 길을 잘못 들어선 것도 모자라 조교와 조우하는 바람에 군기훈련을 받았고 나중에 류수영팀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때 거의 따라 붙었으나 장아론 교육생이 의욕이 앞선 나머지 혼자만 앞서가다 결국 팀원 전체가 군기훈련을 받고 말았다. 그 사이 류수영팀은 유유히 목적지로 향했다. * 여기서 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시작전 신나게 깐족대는 서경석에게 반말을 시전하고 "이기자 왔으니 이겨야지!"라고 깨알같은 드립도 추가.[* 실제로 (구)제27보병사단이 이기자 부대로 불리는 이유가 '싸우면 무조건 이긴다'가 목표라서 그렇다.] 주변의 지형과 지도를 보고 현재위치를 추리해내는가 하면 훈련장 입구에 도달해서 여기가 맞나 하며 긴가민가 하는 맴버들이 답답했는지 직접 지도를 보더니 덕골을 찾아내고 근처에 덕골 시점이라고 적힌 표지판을 찾아내서 입구를 찾아 들어가는 활약을 한다. ~~토박이도 못한 일을 해낸다~~ 그리고 첫번째 조교를 피해 우회했는데 막상 도착한곳이 강이어서 일동이 좌절하는데 유심히 관찰하더니 조교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걸 알아내고 앞장서서 총을 머리 위로 올리고 강을 건넌다. 모두 샘을 따라 건너서 첫 조교를 피한다. * 레이스(?)도중 교관과 접선(!)한 류수영팀에게 주어진 문제는 "올해가 정전 몇주년 인가?"하는 거였는데 의외로 [[샘 해밍턴|호주형]]이 60주년 이라고 잽싸게 답을 했다. * 결국 레이스의 승자는 류수영팀이 되었다. 류수영팀에게는 푸짐한 전투식량과 달콤한 음료수가 후식으로 주어졌다. 반면 군기훈련을 두번이나 받느라 늦어진 서경석팀의 저녁메뉴는 겨우 '''건빵 몇 봉지와 음료'''가 다였다. 그리고 샘 해밍턴은 전투식량으로 잠시 장난(?)을 치다가 교관에게 갈굼을 당했다. [* 교관이 샘 해밍턴이 전투식량을 베게로 쓴 걸 가지고 양성훈련을 받는 태도불량으로 갈궈야하는데 국민의 세금을 운운하는건 초점을 넘은 갈굼이다.] * 정예수색교육의 마지막 과목은 산악 뜀걸음이 남아있었다. 어찌나 힘든지 이거 뛰고 퇴소한 교육생도 있을 정도라고. 게다가 대놓고 교관들이 체력에 문제있거나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뛰지 말던가 앞에 나와서 뛰라고 할 정도였다.[* 방송을 봐서 알겠지만 수색병 양성교육은 원하는 사람은 퇴소하고 다른부대로 배치가 가능하다. 그만큼 훈련이 힘들다는 반증.] 이 와중에 무릎이 성치않은 박형식과 서경석은 의무병에게 조치를 받고 앞줄에서 뜀걸음을 시작하였다. * 주둔지 주변 산을 타고 다시 주둔지로 돌아와 연병장을 한바퀴 돌면 끝나는 훈련인데, 알다시피 강원도 화천은 산세가 상당히 험한 편인다. 같은 4km를 뛴다고 해도, 지상에서 뛰는 것과 산을 타는 건 그야말로 천지차이 그리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부상이 있었던 박형식과 평소 약한 체력으로 고생하던 샘 해밍턴이 낙오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으나 그들의 페이스에 맞추어준 조교, 교관들과 응원해준 동기들의 덕분으로 무사히 완주를 할수있었다. * 사실상 모든 교육이 종료된 후 대대장이 직접 사열대로 내려와 고생한 교육생들을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교육생들은 사실상 입대이후 처음으로 소리높여 어머니를 높이 외쳐 보았다. 역시 어머니는 그 무엇보다 위대하신 분이시다. * 무박 훈련을 버틴 병사들에겐 영상편지 촬영시간이 주어진다. 이기자 부대의 상징 그림(칼 문 독수리) 앞에서 영상편지를 촬영한다. * '''드디어 무수면 훈련이 종료되고 오후9시에 취침에 들어갔다.''' * 다음 날 오전 11시 무려 14시간동안 ~~동면하는 곰 처럼~~ 꿈쩍도 않고 잤던 교육생들이 기상하였다. 교육생들은 수색병 양성교육대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 전 뜀걸음(이걸 끝으로 정예수색병 양성교육은 완전 끝났다.)을 하고 대대에서 마련해준 [[군대리아]]로 식사를 한 후[* 방송때문에 신경쓴 측면도 감안해야 겠지만 군대리아의 퀄리티가 상당했다. 거짓말 좀 보태서 [[맥도날드|X도X드]]가 생각날 정도였다.] 연병장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전투복을 입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때 군악대의 연주가 있었는데 제15보병사단 군악대가 연주했다.] 대대장이 직접 가슴에 흉장을 달아줄때마다 곳곳에서 교육생들의 관등성명이 터져나왔고 대대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낸 교육생들과 진짜 사나이 멤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내주었다. * 수색병 양성교육을 수료한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김형근 이병이 드디어 호랑이 굴로 들어갔다. 근데 선임들의 인상은 하나같이 마이크 타이슨, 효도르를 연상케하는 강인한 사나이들 뿐이었다. 분대장인 정세교 병장 이하 선임들은 하나같이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는 사나이들이었는데 이들은 진짜 사나이 멤버들과 실제 후임이 될 김형근 이병의 각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호되게 질타했고 특히 손진영을 향해서는 진짜 군인이었어도 그렇게 장난식으로 할거냐는둥하며 폭풍갈굼을 시전하였다. * 하지만 이 모든 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페이크]]였다. 그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람좋은 청년으로 되돌아가 있었고 특히나 케이크를 들고 귀엽게(!!!) 노래를 부르던 권순성 상병이 압권이었다. 이에 깜짝놀란 손진영이 눈물을 보였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